“올해는 2년 정도 다져왔던 파오인 서비스로 기업과 개인(B2C) 분야를 확장할 것이다. 파오인은 주요 신문과 잡지 등 100여 종을 앱을 통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는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의 CEO릴레이 인터뷰에서 비플라이소프트의 회사 창업 배경과 기업가정신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임 대표는 “비플라이소프트는 신문, 잡지, 온라인 뉴스 같은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B2B, B2C, 교육 쪽 서비스를 영위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임경환 대표는 “우리나라에 매일 신문을 생산하는 신문사가 230개 정도 된다”면서 “공중파 주요 방송 아침 뉴스에서 조간 신문 브리핑을 하는데 헤드라인 정보 제공을 하는 곳이 비플라이소프트”라고 말했다. 전자스크랩 서비스 ‘아이서퍼’로 모든 신문들의 뉴스 정보를 방송국을 포함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대변인실과 홍보실에 공급하고 있다. 고객 수만 1500여 개에 달한다. 임 대표는 기존 아이서퍼 서비스로 B2B 시장을 확대해가면서 올해는 파오인 서비스로 B2C시장도 동시 공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