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원금’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도입 이후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업체가 공시한 지원금(보조금) 현황을 특징만 뽑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각 업체는 자체적으로 지원금을 결정할 수 있으며, 출시 기간이 1년 5개월 미만인 단말 지원금은 상한선 30만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공시된 지원금은 최소 7일간 유지됩니다. 단, 소비자는 판매점에서 단말 구매시 공시 지원금의 15%를 추가로 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애플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5일자 공시지원금 변동은 LG유플러스 1건이다. 이 회사는 월정액 3만원대 요금제 기준, 아이폰6 플러스 128GB 모델의 지원금을 1만9000원 올렸다. 해당 단말의 판매가는 111만9000원이다.

현재 아이폰6의 모델별 판매가는 54만8000원에서 112만5000원으로 형성됐으며, 통신사 별로는 큰 차이가 없다.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6 16GB와 64GB는 KT가 가장 저렴하다. KT는 각각 16GB 69만5800원, 83만원이다. 아이폰6 128GB는 SK텔레콤이 판매가 98만6000원으로 가격 부담이 낮다.

아이폰6플러스 16GB, 64GB 모델은 KT가 각각 80만5800원, 99만3000원으로 가격이 가장 저렵하다. 128GB모델은 LG유플러스가 111만9000원으로 가장 싸다.

6만원대 요금제 기준에서는 LG유플러스가 전 용량에 대해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9만원대 최고가 요금제에서는 대부분 KT 단말 가격이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 휴대폰 대리점의 평가 : 현재, 판매가 5만원 이하인 단말기는 팬택과 LG전자 출시 모델들뿐이다. 주로 알뜰폰인 CJ헬로모바일, 유모비, SK텔링크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팬택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시크릿 업’과 LG전자 ‘옵티머스 G프로’, ‘F70’, ‘G2’ 등이 있다. 2월부터 시작된 지원금 하향 추세 속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나고 비교적 재고를 구하기 쉬운 LG전자의 G2 구매를 고려할 만하다

자료 제공 : 착한텔레콤

휴대폰 보조금 보러가기
(http://www.goodmobile.kr/goodmobile/buyer/main/compare_price.jsp)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