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인라이프(대표 장선진)는 구글 기반 협업 솔루션인 ‘닥스웨이브(Docswave)’ 베타 서비스 개시 이후 두달만에 사용기업 1000여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4월부터 공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닥스웨이브(http://www.docswave.com)는 구글 앱스와 연동되는 업무 솔루션으로 구글 계정을 사용하는 기업에게 ‘워크플로우(전자결재, 보고업무)’와 ‘조직관리’, ‘게시판 기능’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구글 기반의 전자결재 서비스 중 처음으로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닥스웨이브는 구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 구글 닥스(Docs) 문서로 전자결재 문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닥스웨이브에서 사용되는 모든 문서와 첨부파일은 조직관리자의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에 일목요연하게 자동 저장되어 백업 및 관리가 용이하다.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는 “닥스웨이브 사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시장을 이끌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