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LG G4가 변화없이 플라스틱 외관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G4노트라는 새로운 제품이 메탈 외관으로 선보일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LG전자가 자사 플래그쉽 스마트폰 G시리즈의 최신작 G4를 메탈이 아닌 플라스틱 외관으로 내놓을 것이라 전했다.

LG전자 내부소식통이 밝힌 정보에 의하면 LG전자는 메탈 제품을 제작한 삼성전자에 대항하기 위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제작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LG G4가 변화없이 플라스틱 외관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G4노트라는 새로운 제품이 메탈 외관으로 선보일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사진 = 폰아레나>

하지만 G4는 플라스티 외형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소식통에 의하면 LG전자는 아직 디자인 부서에 전반적인 변화를 줄 준비가 돼있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단 LG G4노트라는 패블릿 제품이 금속 외관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폰아레나는 G4노트가 LG전자 제품 포트폴리오의 상위에 위치한 제품으로 LG전자 최초로 메탈 소재를 사용한 최고급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 밝혔다.

LG G4가 오는 4월 혹은 5월 등장할 것을로 전망되는 가운데 G4노트는 올 하반기에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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