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원금’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도입 이후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업체가 공시한 지원금(보조금) 현황을 특징만 뽑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각 업체는 자체적으로 지원금을 결정할 수 있으며, 출시 기간이 1년 5개월 미만인 단말 지원금은 상한선 30만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공시된 지원금은 최소 7일간 유지됩니다. 단, 소비자는 판매점에서 단말 구매시 공시 지원금의 15%를 추가로 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왼쪽부터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소니 '엑스페리아Z3'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출시를 앞두고 이통사들이 애플 ‘아이폰6’ 지원금을 일제히 올리고 있다. 24일자 공시지원금 변동은 모두 아이폰6에 해당하는 것으로 총 3건이다.

월정액 3만원 요금제 기준 SK텔레콤은 아이폰6 64GB의 공시지원금을 1만원 낮췄다. 해당 단말은 4만2000원의 지원금이 투입, 판매가는 88만2000원에 책정됐다.

KT는 아이폰6 16GB와 아이폰6플러스 16GB의 지원금을 모두 3만1000원 내렸다. 양 단말의 지원금은 현재 6만3000원이며, 판매가는 각각 72만6800원, 83만6800원이다.

한편, KT는 단독 모델로 판매하고 있는 소니 ‘엑스페리아Z3’의 출고가를 낮추었다. Z3 출고가는 76만원에서 60만5000원으로 떨어졌다. ‘Z3콤팩트’의 출고가는 44만9000원에서 9000원 낮아진 44만원이 됐다.

이 외 업체의 지원금 및 출고가 변동은 없다.

■ 휴대폰 대리점의 평가 : 아이폰6 16GB의 지원금은 1월 3분기에 20만원에 근접하며 최고치로 형성됐다가, 현재 통신3사 모두 6만원 내외에 머물러 있다. 갤럭시 S6가 출시되면, 아이폰6의 공시보조금도 조금 높아질 수 있다. 아이폰6 16GB의 기본 구매가는 이통3사 모두 약 70만원이다.

자료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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