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오는 4월 10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를 출시하는 가운데 LG전자 G4에 대한 소식도 날로 늘어가고 있다. 4월 중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커브드 형태의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5일 미국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한 달 동안의 소식들을 종합해 LG전자 G4에 대한 5가지 디자인 포인트를 예측했다.

이보 마릭의 LG G4 디자인 콘셉트를 살펴보면 G플렉스2와 마찬가지로 상하 커브드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다. 측면은 메탈 소재가 쓰였으며, 후면에는 프리미엄 가죽이 덧대있다. 후면으로 몰려있는 버튼과 카메라는 휘어있는 디자인에 맞게 돌출돼 있다.

▲ (사진=이보 마릭)

또 다른 예측 디자인으로는 광택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고, 전면에 한 쌍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배치했다. 폰아레나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 (사진=폰아레나)

얇은 베젤은 그간 LG전자가 강조하는 디자인 포인트다. G4도 얇은 베젤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즈타임즈는 LG전자가 상하좌우 얇은 베젤의 G4를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5.5인치 4K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4GB 메모리, 1800만 화소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810, 3500mAh 배터리 사용량 등 하드웨어 스펙을 예상하기도 했다.

▲ (사진=폰아레나)

일각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08이 장착된 5.7인치 QHD폰이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4000mAh 배터리 사용량, 1600만 화소 카메라, 51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듀얼2W 스피커등이 장착된다. 특히 눈에 띄는 기능으로 후면에 터치패드가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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