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PC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시상식 PC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리서치 조사에 의한 명품고객평가 항목인, 가격 대비 품질 만족도, 재구매 의도, 시장 점유율 등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 국민생활의 질을 높이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삼보컴퓨터는 ‘4K 미니 PC’ ‘일체형 PC’ 등 시장을 선도해 가는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출시, 국내 컴퓨터 산업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리서치 '명품고객평가(KPB-CRI)'를 통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만 20~59세 남·여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고급스러운 이미지, 시장 점유율, 재구매 의도(충성도), 가격 대비 품질 만족도, 가치 이용 경험(선호도)으로 구성됐고, 마케팅 전문가들에 의한 명품브랜드의 전략적 가치, 명품 브랜드 관리, 명품 브랜드 가치를 통해 선정됐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개발된 참여형 플랫폼을 제공하여 삼보컴퓨터만의 특화된 서비스 및 제품을 출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사용 패턴에 맞춘 본질적 특성에 집중한 제품을 출시해 고객만족 100%를 이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삼보컴퓨터는 그 동안 축적한 제조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 중심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올인원 PC, 태블릿 PC, 대형 디스플레이, 콘텐츠 오픈마켓 등 신개념 제품과 서비스들을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마켓 포지션을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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