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6 변종모델 중 하나인 ‘갤럭시S6 액티브’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모체에 없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추가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미국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S6 액티브’가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액티브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한 S 시리즈 변종 모델이다.

 

갤럭시S6 액티브는 갤럭시S6과 비슷한 하드웨어를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액티브 모델에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에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없다.

하드웨어 중에서는 카메라가 한 단계 낮은 부품으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학식손떨림보정 기능은 유지된다. 지문인식 기능도 제외된다. 심장박동 센서도 빠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방수방진과 슬롯 추가 등을 통해 비용이 올라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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