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샤오미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 신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26일 미국IT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샤오미는 오는 31일 더 많은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할 것이라 전했다. 레이 쥔 샤오미 CEO가 나서는 만큼 주력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샤오미는 현재 TV와 안드로이드TV 박스, 배터리팩, 피트니스 추적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스마트폰이 공개될 가능성도 지목된다. 다만 샤오미가 최근 미 노트와 미 노트 플러스, 레드미2, 페라리, 플러스 울트라 등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한 상황이어서 여타 다른 모델의 공개 가능성도 점쳐진다. 신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나올 수도 있지만 미 밴드로도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지난해 3월 발표된 미 패드 7.9의 2015년형이 공개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화면 크기를 10.1인치로 키운 제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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