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KTIS가 핵심사업 역량 집중을 위해 알뜰폰 사업 분리를 결정했다.
KTIS(대표 맹수호)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콜센터 운영 등 기존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알뜰폰 사업을 분리한다고 밝혔다.
KTIS는 계열사 KT M모바일에 알뜰폰 사업을 6월 1일자로 양도한다. 양도가액은 약 128억원이다.
M모바일은 KT의 100% 출자로 신설될 자회사이고 법인명은 미확정이다.
KTIS측은 “알뜰폰 사업 이전에 따른 고객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반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