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원금’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도입 이후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업체가 공시한 지원금(보조금) 현황을 특징만 뽑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각 업체는 자체적으로 지원금을 결정할 수 있으며, 출시 기간이 1년 5개월 미만인 단말 지원금은 상한선 30만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공시된 지원금은 최소 7일간 유지됩니다. 단, 소비자는 판매점에서 단말 구매시 공시 지원금의 15%를 추가로 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LG워치 어베인 LTE

27일자 공시지원금 변동은 LG유플러스에서만 총 2건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의 지원금을 33만4000원 올렸다. 이로써 판매가는 28만5000원까지 낮아졌다. 단, 재고가 없는 상태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스마트워치인 ‘LG워치 어베인 LTE(LG-W120L)'을 단독 출시하며 지원금을 공시했다.

LG워치 어베인 LTE의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기기에 전용 요금제 ‘LTE 웨어러블’ 2년 약정 가입시, 2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판매가는 44만9000원에 책정됐다.

웨어러블 요금제에 대해 정확하게 공지된 바는 없으나 기본료 1만5000원, 2년 약정 시 요금할인 5000원, 실납부 기본료 1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본제공량은 음성통화 50분, 데이터250MB, 문자메시지 250건이다.

LG워치 어베인 LTE 전용 요금제가 별도로 있지만, 다른 스마트폰 요금제도 가입할 수 있다. 최고가 요금제 기준(월정액 12만4000원) 지원금은 21만원이다.

한편, 이 외 업체는 지원금 변동 사항이 없다.

■ 휴대폰 대리점의 평가 : LG워치 어베인 LTE는 스마트워치에선 세계 최초로 LTE를 탑재했다. 또한 원넘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데이터쉐어링은 통화 기능이 있는 태블릿PC를 사용해도 음성통화는 차단됐다. 그러나 해당 기기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장착돼 음성통화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같은 번호로 LG 워치 어베인 LTE에서도 통화 착발신이 가능하다.

자료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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