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가 28일 오후 2시 전격 개막했다.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잠실과 목동을 비롯해 사직, 광주, 대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의 개막전 중계일정이 확정됐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하루 5경기 씩 팀당 144경기, 모두 720경기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최대 5팀을 가리게 된다.

▲ 28일 오후 2시 개막한 2015 프로야구 개막전 한화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중계 장면 <화면=네이버 중계 캡처>

공식 개막경기로 선정된 삼성 라이온스와 SK 와이번스의 대구 경기는 MBC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광주 경기는 KBS 2TV를 통해 중계된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잠실 경기는 SBS SPORTS와 SPOTV+ 및 IPTV 채널인 SPOTV에서 중계되며 목동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MBC SPORTS+와 IPTV 채널인 SPOTV2에서 중계된다.

사직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는 KBS N SPORTS와 skySport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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