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온은 2015년에 기존 소셜 댓글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다루게 될 것이다.”
김미균 시지온 대표는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의 CEO 릴레이 인터뷰에서 “소셜 댓글 라이브리 하나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는데, 올해는 댓글을 활용해 뉴스를 볼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지온은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회사로 소셜 댓글 ‘라이브리’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리는 기존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회원가입하고 해야 했지만 개인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댓글을 달 수 있어 악성 댓글을 줄이는 효과를 주고 있다. 현재 정부기관, 국회, 언론사 등 800여개 고객사를 두고 있다.
김미균 대표는 “앞으로 댓글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다룰 것”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