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자동으로 사진 테마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무비 다이어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무비 다이어리는 사진과 영상을 가지고 테마와 배경음악을 가진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이다. 테마, 배경음악, 시나리오를 원하는 스타일로 편집한 후 저장하면 자동으로 영상이 만들어져 소중한 순간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다. 상세 편집 기능을 통해서는 각 사진에 필터/스티커/텍스트를 입힐 수 있어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하다.

▲ 사진제공 = LGU+

또한 저용량 영상으로 저장이 가능해 SNS공유가 쉽다. 평소 다양한 기능과 필터를 갖춘 카메라 앱 이용 고객이나, SNS를 통해 지인들과 함께 일상 및 추억을 공유하길 즐기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비 다이어리’ 서비스는 U+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U+카메라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U+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응용사업팀 이지훈 팀장은 “U+카메라에 새로 출시된 무비 다이어리 서비스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쉽고 간편하게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단 몇 번의 터치로 소중한 순간들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영상으로 의미 있게 간직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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