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삼성전자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 출시에 앞서 이통3사가 오는 4월 1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하는 가운데, 블루와 그린 모델만 이보다 느린 1개월 후 출시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통3사에 따르면 4월 10일 출시되는 모델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블랙 사파이어,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등 3종으로 우선 출시된다.

▲ 이통3사가 오는 4월 1일 갤럭시S6와 엣지 모델의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또 다른 색상인 갤럭시S6 ‘블루 토파즈’, 갤럭시S6 엣지 ‘에메랄드 그린’은 5월 초 출시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4월 1일부터 블랙과 화이트, 골드 이외에 블루와 그린 모델까지 모든 색상에 대한 예약가입을 받는다. KT는 블루와 그린 모델을 제외한 3종의 색상 모델만을 예약가입 받기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색상은 순차 출시될 계획으로, 블루와 그린 모델은 추후 출시된다"고 설명했다. 이통3사 관계자들은 “오는 5월 초 블루, 그린 모델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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