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네트워크 파워가 대형 고객 및 리셀러에 대한 에머슨 솔루션의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넷뱅크를 새로운 디스트리뷰터로 임명, 자사의 국내 공급망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아이넷뱅크는 토털 IT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제공 선도업체로, 전국적으로 800개 이상의 리셀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고객군은 엔터프라이즈에서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하다.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대전과 대구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2006년에는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 및 CEO 조사(the Technology Fast 500 Asia Pacific Ranking and CEO Survey)에 순위를 올렸다.

 

한국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오세일 본부장은 “아이넷뱅크를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디스트리뷰터로 아이넷뱅크를 추가함으로써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국내 데이터센터 및 IT 솔루션 시장에 대한 성공적인 진입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이넷뱅크의 장영 대표도 “아이넷뱅크는 국내에서 이미 선도적인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게 됨으로써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넷뱅크는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국내 대형 고객사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아이넷뱅크는 향후 전원 보호, 열 관리에서부터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관리(DCIM)에 이르는 에머슨의 제품 및 솔루션을 취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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