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의 방수 테스트 영상이 올라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31일 유튜브채널 테크스마트에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를 대상으로한 방수 테스트 영상이 게재됐다.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된 모델은 전작인 갤럭시S5다. 다만,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제외됐다.

▲ (사진=유튜브 테크스마트 캡쳐)

실험은 투명한 그릇에 물을 담은 후 갤럭시S6 엣지를 담그는 간단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방수 지속시간을 알 수 있도록 갤럭시S6 엣지는 스톱워치를 켜놨다. 갤럭시S6 엣지는 겉으로는 약 20분 정도를 버텼다. 다만, 갤럭시S6 엣지를 건조한 후 약간의 오류 등이 발생했다. 부팅이 안되는 상황도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랜 기간 동안의 방수는 기대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IT전문사이트 삼모바일은 갤럭시S6가 방수 기능을 적용한 모델은 아니지만 물을 한 잔 엎질렀을 경우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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