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주식회사는 전 대표이사 사장 모리카와 아키라가 임기 만료로 퇴임하고, 후임으로 이데자와 타케시(42세)가 대표이사 사장(CEO)에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데자와 타케시는 2014년 1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은 약 1년동안 라인을 이용자들의 생활 인프라로 확장하는‘라인 라이프 플랫폼 전략’을 전두지휘해 왔다.

▲ 이데자와 타케시 라인주식회사 신임 사장

라인 측은 이데자와 신임 사장의 공으로 지난 1년동안 O2O, EC·결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상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생활과 더욱 밀착한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임 모리카와 아키라 사장은 이날부터 경영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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