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주식회사는 전 대표이사 사장 모리카와 아키라가 임기 만료로 퇴임하고, 후임으로 이데자와 타케시(42세)가 대표이사 사장(CEO)에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데자와 타케시는 2014년 1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은 약 1년동안 라인을 이용자들의 생활 인프라로 확장하는‘라인 라이프 플랫폼 전략’을 전두지휘해 왔다.
라인 측은 이데자와 신임 사장의 공으로 지난 1년동안 O2O, EC·결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상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생활과 더욱 밀착한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임 모리카와 아키라 사장은 이날부터 경영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