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원금’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도입 이후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업체가 공시한 지원금(보조금) 현황을 특징만 뽑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각 업체는 자체적으로 지원금을 결정할 수 있으며, 출시 기간이 1년 5개월 미만인 단말 지원금은 상한선 30만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공시된 지원금은 최소 7일간 유지됩니다. 단, 소비자는 판매점에서 단말 구매시 공시 지원금의 15%를 추가로 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LG G4

1일자 공시지원금 변동은 총 5건으로 SK텔레콤에서만 있었다. SK텔레콤은 월정액 3만원대 요금제 기준, 삼성전자 갤럭시S5와 LG전자의 G3캣6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3만4000원, 11만4000원씩 낮추었다. KT와 LG유플러스에서는 LG G3캣6의 출고가를 79만9700원에서 64만9000원으로 15만700원 내렸다. 단, SK텔레콤에서는 출고가 변동은 없었다.

옵티머스 LTE3, 옵티머스 뷰2는 지원금이 각각 15만원 25만2000원 올랐다. 해당 단말은 11만9500원, 24만7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글 넥서스5 단말도 지원금이 15만원 올랐다. 넥서스5의 판매가는 30만9800원에 책정됐다.

한편, 이통3사는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 S6 32GB의 출고가는 85만8000원, 64GB는 92만4000원이며 갤럭시S6 엣지 32GB는 97만9000원, 64GB는 105만6000원이다.

SK텔레콤은 사전 예약 가입자 중 4월 13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4만9000원 상당의 삼성 정품 무선충전패드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이트를 통해 응모해야만 받을 수 있다.

KT 역시 13일까지 개통한 고객에 한해 무선충전패드를 제공하고, 단말기 보험인 안심플랜 스페셜(월 5만2000원)을 3개월 무료 제공한다. KT는 또 1200명을 추첨해 몽블랑 정품 케이스와 12명을 추첨해 3백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며, 홈페이지에서 모두 응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무선충전패드를 제공하며,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케이스, 필름, 이이폰, 충전기를 10~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Direct로 추가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 휴대폰 대리점의 평가 : 오늘부터 예약 가입이 들어간 갤럭시S6 출시 예정 때문에, 통신3사가 분주하다. 통신사들은 앞서 3월 초에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출고가를 89만98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낮추었다. 그 후 KT와 LG유플러스는 갤럭시S5의 출고가도 86만6800원에서 66만6600원으로 내렸지만 현재까지 SK텔레콤은 갤럭시S5의 출고가를 86만6800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갤럭시S6를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결합상품도 주목할 만 하다.

자료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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