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에이수스(대표 조니 시)는 국내 전국 주요 도시에 새롭게 서비스센터를 열고 사전교체서비스(ARS) 도입과 방문 AS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대구와 울산, 6월 부산, 추후 대전, 광주 및 제주도에 등 6개 도시에 거점 서비스센터를 차례로 오픈 할 예정이다. 지방 고객들은 서울 용산 서비스센터나 공식 수입사를 직접 찾아가거나 택배를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편리하게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에이수스가 1일 대구와 울산, 6월 부산, 추후 대전, 광주 및 제주도에 등 6개 도시에 거점 서비스센터를 차례로 오픈 할 예정이다. (사진=에이수스)

대구, 울산 지점에서는 마더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타블렛, 넷북,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데스크탑 PC 등 모든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본사의 엄격한 기술 및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최고 엔지니어들로 구성된다.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을 즐기거나 에이수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에이수스는 대구와 울산 서비스 센터를 통해 국내 최초로 사전교체서비스(ARS)를 선보인다. 마더보드와 그래픽카드 고객들은 지방 서비스센터에서 제품 고장 여부를 확인한 후 이상 시 공식수입사를 통해 부품이나 제품 자체를 바꿔주는 사전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택배나 서울 공식 서비스센터로 직접 내방하지 않고도 제품을 교체 받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에이수스 노트북, 타블렛 구입 고객들은 에이수스 직영 서비스센터인 에이수스 로얄클럽을 통한 전문 엔지니어의1:1 서비스와 더불어 전국 48개 서비스 지정점을 통해 서비스 기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문 서비스, 택배 서비스를 활용해 전국에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의 서비스 총괄인 김종필 팀장은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뿐만 아니라 완벽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을 비롯해 고객의 수요가 많은 6개 도시로 서비스 센터를 확장하게 됐다”라며, “에이수스는 제품 혁신과 고객 감동을 목표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이수스 홈페이지(www.asus.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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