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범 액센츄어코리아 전무는 최근 데브멘토, IoE.asia가 주최한 '산업인터넷(Indurstrial Internet)' 세미나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도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남들보다 더 빨리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산업인터넷) 도입 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것처럼 미투(me too) 전략이 성공할 수 없는 분야가 사물인터넷이다. 이 시장은 선점을 해서 가는 것이 더 중요하지 나중에 들어가면 따라잡을 수가 없다.”

고광범 액센츄어코리아 전무는 최근 데브멘토, IoE.asia가 주최한 산업인터넷 세미나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산업인터넷) 도입시 7가지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는 제품만을 만들던 마인드를 버리고 서비스와 결합해서 새로운 아이디를 내놓을 수 있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 두 번째는 절대 혼자 할 수 없기에 파트너 생태계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점. 통신사, 제조자, 컨설턴트 회사, 구축 회사, 분석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생태계 구성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 번 째는 산업 인터넷 플랫폼을 디자인/개발하기 위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산업 인터넷 시장은 선점해서 시장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분야는 먼저 잡은 고객이 정해지면 일정 기간동안 대체하기 힘들기 때문에 시장을 선점하지 않으면 이후에 들어갈 때는 엄청난 자본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광범 전무는 “남들 하기 전에 빨리 할 것”을 강조했다.

네 번 째는 산업 사물인터넷의 적용 시 기업 내 투자 및 경제적인 효익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 산업인터넷이 다 좋은데 돈이 많이 드는 것이 현실이기에, 회사가 필요로 한 것은 무엇인지, 어느 정도 규모로 시작해야 할지 등을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새로운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프로모션하기 위한 마케팅/영업/서비스룰 준비할 것. 여섯 번째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위해 법적권리, 책임, 기계가 작성한 데이터의 접근 등을 명확히 해야 한다. 특허 등의 문제 등을 사전에 미리 검토해야 한다.  일곱 번째는 스마트 기계 등을 활용한 노동 생산성 항상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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