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애플이 오는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당첨자 초대장 확인 통지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19일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WWDC 2015 참가 등록이 마감된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티켓 확인증을 보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WWDC에 참석하는 개발자들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개발자 등록비의 경우 1599달러(한화 약 172만원)로 나타났다.

애플은 WWDC를 통해 매년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올해는 차세대 운영체제 iOS9, OS X 10.11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드웨어 기능이 크게 개선된 애플 TV도 함께 나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애플 WWDC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린다.

한편, 애플은 올해 WWDC 행사에서 셀카봉과 전문 사진 촬영 소형 장착 비디오 카메라 등의 사용을 금지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