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S2 9.7' 모델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SM-T815, SM-T817 제품이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모델은 갤럭시탭S2 9.7인치로 알려진 제품이다. 인증내역에 따르면 갤럭시탭S2 9.7모델은 블루투스4.1을 지원한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탭S2 9.7모델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 폰아레나>

인증내역에 등장한 모델은 T815로 LTE통신을 지원한다. SM-T815 외에, SM-T815C, SM-T817A 및 SM-T817V모델에 대한 언급도 해당 내역에 나타나있다. 이 모델은 다른 지역용 제품이거나 와이파이 전용 버전으로 추측된다.

갤럭시탭S2 9.7은 2048x1536 해상도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엑시노스5433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램은 3GB, 카메라는 후면 8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의 센서를 장착했다.

배터리는 3,850mAh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5.0.2를 기반으로 한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