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이 옐로오투오 비즈니스 그룹 소속 굿닥이 ‘착한 병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각 병원장들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담당의사가 직접 집도하겠다’, ‘과잉 진료를 하지 않겠다’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작성하게된다. 캠페인의 목표와 참여 여부를 방문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굿닥이 제작해 배포하는 X-배너, 스티커, 볼펜 등 다양한 홍보물도 병원 내 비치할 예정이다.
 
성형외과, 한의원,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전국 200여 개 병원들은 착한 병원 캠페인의 긍정적인 취지에 공감하고 향후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이 옐로오투오 비즈니스 그룹 소속 굿닥이 ‘착한 병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 옐로모바일>
 
캠페인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굿닥 페이스북 및 굿닥 앱 내 굿닥캐스트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다. 참여 병원에 대한 정보는 ‘상황별 병원찾기’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경득 굿닥 대표는 “착한 병원 캠페인은 여러 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굿닥이 올해 처음으로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병원과 환자 간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힘이 되고자 기획됐다”며 “굿닥이 추구하고 있는 가치와 동일한 의미의 이번 캠페인을 진정성을 갖고 지속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며 의료계와 환자 간 소통의 창구로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굿닥은 내 주변 병원 및 약국 찾기, 상황별 병원 찾기, 의사랑 상담하기, 추천 건강상식 등 다수의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마트폰 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등의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4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 160만 건을 기록 중이다. 4월 말 본격적인 일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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