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내놓을 예정인 하이엔드 태블릿 ‘갤럭시탭S2’가 아이패드 에어2보다 얇은 두께로 디자인된다.
24일 프랑스IT전문사이트의 트위터 @onleaks는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갤럭시탭S2 9.7인치 모델의 크기가 237.17x169.58mm이며, 두께는 무려 5.5mm라 지적했다. 아이패드 에어2의 두께는 6.1mm로 이보다 더 얇은 두꼐로 구현될 방침이다.
해외IT전문매체 삼모바일은 갤럭시탭S2 개발 중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곧 출시될 하이엔드 태블릿의 프레임을 일부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갤럭시탭S2는 앞서 출시된 갤럭시S6의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다는 예측이다. 메탈 프레임이 도입된다. 기능상의 유사점은 아직까지는 미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탭S2는 8인치와 9.7인치 모델로 구분된다. 4:3 화면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64비트 엑시노스 7 옥타 프로세서와 구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