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내놓을 예정인 하이엔드 태블릿 ‘갤럭시탭S2’가 아이패드 에어2보다 얇은 두께로 디자인된다.

24일 프랑스IT전문사이트의 트위터 @onleaks는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갤럭시탭S2 9.7인치 모델의 크기가 237.17x169.58mm이며, 두께는 무려 5.5mm라 지적했다. 아이패드 에어2의 두께는 6.1mm로 이보다 더 얇은 두꼐로 구현될 방침이다.

▲ (사진=트위터)

해외IT전문매체 삼모바일은 갤럭시탭S2 개발 중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곧 출시될 하이엔드 태블릿의 프레임을 일부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갤럭시탭S2는 앞서 출시된 갤럭시S6의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다는 예측이다. 메탈 프레임이 도입된다. 기능상의 유사점은 아직까지는 미정이다.

▲ 삼성전자 갤럭시탭S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탭S2는 8인치와 9.7인치 모델로 구분된다. 4:3 화면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64비트 엑시노스 7 옥타 프로세서와 구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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