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애플워치가 판매를 시작했다. 1차 출시국인 9개국에 먼저 출시됐다. 2차 출시가 곧 이뤄질 것으로 예견되지만 한국은 제외된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대표 팀 쿡)은 24일 첫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판매를 시작했다. 1차 출시국인 9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 미국의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출시가 되지 않은 국가에서는 해당 지역의 온라인 상점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가격은 장담할 수 없다. 미국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베이 등에서 두 배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준비가 돼야만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애플워치의 2차 출시는 오는 5월 8일이 예상된다. 21개국에 확대 출시된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칼, 카타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터키,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한국은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되면서 다음 차례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5월 중에는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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