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1만 2,000달러의 고가 제품인 애플워치 에디션을 저렴한 기본형 애플워치 모델로 만드는 방법이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유튜브에 캐시 니스텟의 '애플워치 골드로 바꾸는 방법(How to turm your apple watch gold'이라는 영상이 게재 됐다.

해당 영상은 우선 실제 금으로 도금한 애플워치 에디션을 보여주며 1만 2,000달러의 가격을 설명한다.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42mm)은 399달러라며 애플워치 에디션을 사고싶지만 399달러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 1만 2,000달러의 고가 제품인 애플워치 에디션을 저렴한 기본형 애플워치 모델로 만드는 방법이 등장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이 선택한 것은 스프레이 도색이다.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을 구매한 뒤 이를 시계줄과 잘 분리한다. 애플워치 본체의 디스플레이와 후면의 둥근 센서만 파란색 테이프로 가리고 이를 흰색 절지위에 올리면 준비는 끝이다.

캐시는 애플워치를 향해 금색 스프레이를 뿌려 도색을 시작한다. 전면과 후면을 모두 도색한 뒤에 테이프를 조심스레 떼주면 애플워치 에디션과 유사한 형태의 제품이 만들어진다.

단 스프레이 도색은 실제 금 도금과 질감 측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만달러 이득이네", "애플이 싫어하겠다", "대박이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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