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모바일 게임으로 더 잘 알려진 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가 게임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도 크로노블레이드 출사표 영상과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행보에 돌입한 상태다.

최근 공개된 3분 분량의 출사표 영상은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사 엔웨이의 공동창립자 데이브 존스와 개발총괄 스티그 헤드런드의 인터뷰 및 플레이 영상 등이 담겨있다.

 

PC게임 ‘디아블로1,2’와 콘솔게임 ‘GTA(Grand Theft Auto)’의 개발총괄로 알려진 게임계의 두 거장은 영상을 통해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전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데이브 존스는 "한국 이용자들이 모바일 게임에서 가장 뛰어난 이용자이기 때문에 한국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다"며 "크로노블레이드를 통해 모바일로 경험할 수 있는 콘솔급 액션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내달 정식 출시까지 크로노블레이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7일 기준 크로노블레이드는 각종 포털 인기 검색어에 오르면서 잠재적 흥행 예고가 점쳐지고 있다.

한편 크로노블레이드는 현재 인기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이븐과 함께 지난해 6월 간담회를 통해 공개됐던 대작 게임중 하나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