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에이서(대표 제이슨 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9만원대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30HD'을 국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부터 G마켓 슈퍼딜 코너를 통해 ‘아이코니아 B1-730HD’를 할인된 가격인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인텔 아톰 Z2560 1.6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다. 저장공간은 16GB eMMC, 메모리는 LPDDR2 1GB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이용하면, 최대 32GB까지 확장해 쓸 수 있다.

 

8.9mm의 슬림한 두께와 320g의 가벼운 무게, 미끄럼 방지용 후면 텍스쳐 디자인이 가미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종이다. 최대 7.5시간 지속된다.

7인치 1280×800 IPS 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10포인트 멀티터치 스크린을 채택했다. 와이파이 802.11 B/G/N 지원한다. 무선 네트워크 접근이 가능하다. USB2.0,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이코니아 B1-730HD’를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에이서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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