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6 엣지가 스마트폰 카메라 벤치서 총점 86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각) DXO마크는 갤럭시S6 엣지의 카메라 점수를 공개했다. DXO마크는 카메라 및 렌즈를 비교해 점수를 매기는 벤치마크 사이트다.

▲ 갤럭시S6엣지가 DXO마크서 스마트폰 카메라 벤치마크 점수 86점을 받았다<사진 = DXO마크>

갤럭시S6엣지 카메가 받은 점수는 100점 만점에 86점이다. 사진 부문에서는 자동초점 기능이 94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노출과 대비, 질감이 90점을 받았다. 아티팩트(빗나간 화소)가 79점으로 가장 낮았다.

영상부문에서는 노이즈 억제가 96점을 받아 가장 탁월했고 자동초점도 90점을 받았다. 노출과 대비, 색상, 질감, 아티팩트는 모두 80점대였지만 떨림방지의 경우 59점으로 많이 떨어졌다.

갤럭시S6 엣지 다음으로 좋은 카메라는 갤럭시노트4였다. 3위가 아이폰6플러스, 4위가 아이폰6 순으로 갤럭시S5는 5위에 머물렀다.

LG제품의 경우 아이폰5S보다 떨어진 14위에 간신히 이름을 올렸다.

특이한 것은 노키아 808퓨어뷰 제품이 8위라는 점이다. 노키아 808퓨어뷰는 4100만 화소의 1/1.2"센서, 칼짜이즈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이다.
 

▲ 갤럭시S6엣지가 DXO마크서 스마트폰 카메라 벤치마크 1위를 기록했다<사진 = DXO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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