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냉장고 ‘지펠 T9000’이 올해 1분기 3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1분기는 냉장고 판매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월 평균 1만대씩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제품은 900리터가 넘는 대용량 냉장고다.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 컴프레서를 갖춘 ‘듀얼 컴프레서’를 적용해 온도를 더욱 정밀하고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3개의 전문 냉각기를 갖춘 ‘트리플 독립냉각’으로 냉장고 각각의 칸 별 최적의 온도 및 습도 유지 관리가 가능해 보습률이 탁월하다.

이 밖에도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메탈쿨링’ 시스템도 탑재돼 냉기 보존력도 우수하다.
 

삼성 ‘지펠 T9000’은 ▲‘15년 연속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양문형 냉장고 부문 1위’,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 9년 연속 1위’, ▲‘2014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가정용 냉장고 부문 10년 연속 1위’ 등을 하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냉장고는 ‘지펠 T9000’을 필두로 혁신적 구조와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며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넘치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기대와 만족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