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증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통풍은 우리나라에서 40%가량이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풍의 원인은 술 때문으로 알려졌다.

통풍은 음식물이 대사되고 남은 '요산'이 몸속에 쌓이면서 발가락 관절, 발목관절이나 다리 등에 염증성 통증을 나타내는 질환을 말한다.

▲ MBC 뉴스 캡쳐

통풍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매우 심한 수준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통풍 환자의 90% 이상이 엄지발가락에 관절염 증상을 호소한다.

통풍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아주 심한데, 전체 통풍 환자의 90% 이상이 엄지발가락에 관절염 증상을 호소한다.

극도로 악화된 경우는 걷지를 못하거나 밥도 먹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각하다.

특히 가장 큰 악화 원인으로 음주가 지목됐으며, 통풍에 술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알코올이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 배설도 억제해 급성 발작의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의료업계는 통풍 증상으로 의심되거나 급성기 진단을 바았으면 술의 종류에 상관없이 금주하고, 육류와 해산물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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