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LG전자 G4가 지난 4월 29일 국내 출시된 가운데, 갤럭시S6 엣지에 정면 대응하는 모델은 LG G5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LG G5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게재되면서 벌어진 주장이다.

최근 해외IT사이트 콘셉트-폰닷컴에는 LG전자의 스마트폰 포트폴리오 중 곡션 화면을 갖춘 ‘LG G5 엣지’라는 명칭의 렌더링 이미지를 등록했다.

▲ (자료=콘셉트-폰닷컴)

사이트는 LG전자가 삼성전자가 대응해 더 많은 처리 능력뿐만 아니라 최근 특이한 형식으로 얇게 제작하는 한편, 곡선을 잘 이용한 단말기를 출시해 일년 내내 경쟁하는 습관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G5 엣지 렌더링 이미지를 기획한 디자이너는 오는 2016년 LG전자의 주력 모델인 G5가 6.4mm의 얇은 두께를 갖출 것으로 보이며 위아래면에 상당히 흥미로운 스피커가 장착될 것이라고 지목했다. 갤럭시S6 엣지와 마찬가지로 좌우 엣지 스크린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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