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아이폰6s는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카메라 역시 기존 800만 화소에서 1,2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는 9월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s는 현재 디스플레이 성능에 업데이트가 더해져 1,920x1080 풀 HD 해상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폰6 플러스는 이미 풀 HD를 지원하고 있지만 4.7인치 모델은 약간 낮은 화소(1334x750)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업데이트 정보는 아이폰6s를 구매하고자 했던 유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아이폰6s 스펙 유출 도면. 해상도와 카메라에 대한 부분이 표기되어있다<사진=Drip Leaks>

카메라 성능도 대폭 향상된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기존 800메가 화소에서 1,200메가 화소로 크게 업그레이드 된다.

듀얼렌즈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지만 단순한 픽셀 수 증가가 아닌 실질적인 하드웨어 스펙 업그레이드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또한 드립리크 등 일부 블로그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6와 아이폰6v플러스는 두께 6.9mm지만 여기서 0.2mm 더 줄어든 6.7mm가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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