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홍채인식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폰이 곧 출시된다.

5일 미국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망막인식 기능이 추가된 ‘비보 X5 프로’가 이달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안드로이드소울)

생체인식 기능은 최근 지문인식이 각광을 받으면서 모바일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앞서 쓰였던 패턴과 비밀번호 등에 이어 추가적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다만 홍채 인식은 여러 난제로 인해 모바일 도입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홍채인식 기능이 더해진 비보 X5 프로의 하드웨어 스펙은 화려한 편에 속한다. 6인치 대화면을 적용했으며 독특한 외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2.5D 곡선 유리를 얹었다. 배터리는 3200mAh 또는 3500mAh로 보인다. 3GB 메모리와 퀄컴 스냅드래곤615 프로세서 기반이다. 64비트 명령어 체계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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