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와이랩(대표 윤지영)이 젊은 창작자를 육성하는 웹툰 연계 K-웹드라마 빅킬러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이랩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웹툰과 웹드라마 영역 전문가(멘토)를 통한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해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해나갈 방침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멘토는 스토리작가 윤인완을 비롯해 11명의 웹툰, 웹드라마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멘토 1명당 2명의 교육생(멘티)을 선발하여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멘토는 스토리작가 윤인완을 비롯해 11명의 웹툰, 웹드라마 전문가들로 구성된다<사진 = 와이랩>
 
선발된 교육생들은 4대 보험을 포함해 매월 116만 원 가량의 창작활동 급여가 지급된다. 교육생들은 본인의 창작 아이템을 바탕으로 웹툰과 웹드라마 제작 프로젝트를 멘토링 기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2개 프로젝트는 웹툰, 웹드라마 제작 지원을 받는다.
 
해당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5월 14일 10시부터 20일 16시까지 창의드림 홈페이지서 접수 하면 된다.
 
와이랩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풍작가가 소속된 만화제작사로 고삼이 집나갔다, 심연의하늘, 찌질의역사, 조선왕조실톡등 다수의 인기 웹툰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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