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기성 기자] 어도비가 오는 6월 19일까지 ‘2015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이하 ADAA)’의 작품 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ADAA는 최고의 대학생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디지털 필름메이커, 개발자 및 컴퓨터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이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ADAA는 올해도 최고의 작품을 발굴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광고 사진과 소셜 임팩트 디자인(Social Impact Design) 2개 부문을 새로 추가해 총 15개로 부문이 확대됐다” 며 “이로써 학생들이 크리에이티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다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년 간 어도비는 ADAA를 통해 최고의 신인들을 선보이는 한편 전 세계 학생들이 커리어를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왔다. ADAA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크리에이티브 툴과 앱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개인 혹은 그룹 프로젝트로 제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심사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는 2015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어도비 MAX’에서 발표된다.

3명의 대상 수상자는 미화 1,000달러(한화 약 11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 1년 이용권이 제공되며, 2015 어도비 MAX 참석을 위한 여행, 숙박 경비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멘토십을 기회가 부여된다.

제출 가이드라인과 분야, 수상 정보, 훌륭한 학생 작품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awards.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