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LG전자 G5에 대한 예상 스펙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완성된 외신의 추측이다.

23일 미국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내년 출시될 예정인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5’에 대한 예상 스펙을 게재했다.

▲ LG전자 G5 예상 렌더링(사진=폰아레나)

디자인은 삼성전자 갤럭시S6와 마찬가지로 금속과 유리가 쓰일지는 불분명하지만 플라스틱이 계속해서 쓰이지는 않을 것이라 예견했다. 광택 플라스틱보다 터치에 즐걸운 무언가로부터 버튼과 측면을 패션화하기를 바라고 있다. 삼성 갤럭시노트4에서는 혼합 플라스틱과 금속 프레임을 활용했는데, LG전자도 이러한 디자인과 흡사할 수 있다.

화면크기는 더 작아질 수 있다. G3와 G4는 5.5인치 화면 크기를 갖춘 모델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만을 고려하면 큰 화면인 셈이다. 이에 따라 G5는 화면이 조금 더 작아질 수 있다.

LG전자가 보안 방식으로 노크코드를 활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생체인식 솔루션을 적용치 않고 있다. 하지만 내년 G5에는 지문인식 스캐너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게 폰아레나 측의 설명이다.

G5 상단과 하단에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된다. 마지막으로 방수 기능이 더해질 수 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와 삼성전자 갤럭시S5 등은 플래그십 모델이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사례다. LG전자도 G5에 방수기능을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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