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위기의 블랙베리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이는 이와같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블랙베리의 전 직원은 모두 6,225명이다. 이 중 몇 명이 권고사직을 하게 될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 위기의 블랙베리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존 첸 블랙베리 CEO는 단말기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를 통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베리는 지속적으로 전세게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고 있다. 특히 블랙베리 패스포트와 블랙베리 클래식의 판매도 부진하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샤오미가 블랙베리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삼성전자가 75억 달러에 블랙베리를 인수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현실화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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