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구글이 올해 넥서스4와 넥서스5를 만든 LG전자와 차기 넥서스폰을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각) 폰아레나는 안드로이드폴리스를 인용해 이와같이 전했다.

구글은 2012년과 2013년 이미 LG전자와 합작해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 시리즈를 만든 바 있다. 당시 제작된 폰은 넥서스4와 넥서스5다.

▲ 구글이 올해 넥서스4와 넥서스5를 만든 LG전자와 차기 넥서스폰을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구글>

폰아레나는 올해 LG전자가 새로운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제작하는 넥서스폰은 내부적으로 앵글러(Angler)라고 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면크기가 5.2인치이며 퀄퀌 스냅드래곤 808프로세서와 2,70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LG G4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보도가 사실일 경우 오는 10월 해당 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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