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와디즈(대표 신혜성)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개인 등과 시장을 함께 조성해가고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2015 와디즈 펀 래이징(WADIZ FUN RAISING)” 파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종로 마이크임팩트스퀘어 옥상에서 열린 해당 행사서 리니어블, 제노플랜과 같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100여팀과 DS투자자문, MYSC, 디자인포럼, 인탑스, 아프리카 TV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프로젝트에 성공한 다양한 팀들이 자신들의 비즈니스와 펀딩 성공기를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를 열어 참여한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기도 했다.

▲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개인 등과 시장을 함께 조성해가고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2015 와디즈 펀 래이징(WADIZ FUN RAISING)” 파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 = 와디즈>

행사를 빛낸 여러 단체 중, 디자인 포럼을 운영하고 있는 김이숙 이코포레이션 대표는 “와디즈에서 성장하는 많은 디자인 스타트업들에게 펀딩 이후, 디자인적으로 완성도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후 많은 스타트업들과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크라우드펀딩 성공 이후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가고 있는 리니어블의 문석민 대표 역시 “와디즈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성공 후 B2C 뿐만 아니라, B2B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한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크라우드펀딩 성공의 가치를 대신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세상을 바꿔나가는 많은 팀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게 된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와디즈를 통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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