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WD(대표 조원석)는 새롭게 디자인된 휴대용 외장하드 드라이브 제품군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와 맥용 마이 패스포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7번째 세대를 맞이한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및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최대 3 TB의 용량으로 제공된다. 클래식 블랙, 브릴리언트 화이트, 와일드 베리, 노블 블루의 4가지 세련된 색상으로 출시된다.

토니 테이트 WD 콘텐츠 솔루션 부문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은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진들이 만들어짐에 따라, 어디에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고용량의 안정적 외장 스토리지를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하며, “최신 마이 패스포트 드라이브는 이전보다 더 쉬워진 자동 백업과 보안을 위한 하드웨어 암호화, 더 큰 용량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휴대용 외장하드 드라이브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3TB, 2TB, 1TB 및 500GB의 용량으로 출시된다. 읽기 속도 또는 CPU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USB 2.0 은 물론 USB 3.0 호환으로 초당 최대 5기가비트의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3TB, 2TB, 1TB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와 USB 3.0을 지원한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에 내장된 WD 백업 소프트웨어는 쉬운 사용법으로 데이터 백업 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조사에 따르면 약 31%의 디바이스가 악성코드에 노출 된 적이 있으며 마이 패스포트와 같은 2차 저장 장치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의 권장소비자가는 500GB 제품이 7만5,000원 1TB 제품이 9만5,000원, 2TB 제품이 14만5,000원, 3TB 제품이 23만9,000원이며,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1TB 제품이 9만9,000원, 2TB 제품이 14만9,000원, 3TB 제품이 2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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