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KT(대표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유아 전용 월정액 서비스인 ‘키즈프리미엄관’을 확대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레TV 키즈프리미엄관은 ‘요리공주 루피’, ‘소닉X 1~2’, ‘새미의 어드벤쳐’ 등 총 8개의 최신 인기 타이틀을 추가로 내놓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TV포인트 1만원 권을 증정한다.

키즈프리미엄관은 정액요금(월 9900원)으로 국내외 인기 교육DVD와 애니메이션 등 유아 콘텐츠 80개 타이틀, 에피소드 총 2200여 편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전용 월정액 서비스다.

▲ 사진제공 = KT

▲뽀롱뽀롱 뽀로로 4 ▲똑똑박사 에디 1 ▲꼬마버스 타요 2 ▲구름빵 2 ▲동화나라 포인포 ▲슈퍼와이2 ▲까이유5 ▲리틀베어 ▲탐과케리 ▲고디에고고 1~4 등 영어교육DVD와 ▲자동공부책상 위키 ▲아웅다웅동화나라 ▲드림아이율동동요 2 ▲디보스토리북 등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미디어사업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유아,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키즈 전용 서비스를 확충해 업계 1위 지위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레tv는 ‘키즈프리미엄관’ 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유아,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무한시청 및 모바일TV로 이어보기가 가능한 ‘클라우드DVD’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 연말까지 100개 타이틀 3000여 편의 콘텐츠를 확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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