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23일부터 27일까지 통신사가 새로 지원금을 공시한 단말기는 11종이었다.

SKT 8종, LG유플러스 3종으로 KT는 이 기간동안 공시한 내용이 없었다.

SKT는 아이폰과 갤럭시S6엣지의 공시지원금을 동시에 올렸다. 아이폰6 64GB와 아이폰6 플러스 16GB 모델의 경우 19만 3,000원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시지원금이 6만원 정도 상승한 것이다.

▲ 23일부터 27일까지 통신사가 새로 지원금을 공시한 단말기는 11종이었다<사진 = T다이렉트>

이는 LG유플러스보다는 많은 금액이었지만 KT의 두 모델 공시지원금 21만 1,000원에 비해 적었다.

SKT 갤럭시S6 엣지 32GB와 64GB모델의 지원금도 새로 공시됐다. 32GB는 33만원, 64GB는 32만원으로 약 4만원 이상 올랐다. KT는 두 모델 모두 3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SKT는 밴드 플레이(LG-F570S)의 지원금을 최대 30만원으로 공시했다. 해당 제품은 SKT서만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W(SM-T255S)도 마찬가지로 30만원이었다.

G프로2(LG-F350S)의 경우 출시된지 15개월이 지나 38만원의 최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LG유플러스가 이 기간동안 공시한 모델은 LG GX(LG-F310L)과 갤럭시그랜드맥스(SM-G720N0)였다. 각각 최대 지원금은 33만원, 31만 9,000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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