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기성 기자] 오늘 9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의 케이스 사진이 유출됐다.

29일(현지시간) 프랑스 IT 전문 매체 노웨어엘스는 갤럭시노트5 케이스 그래픽 렌더링에 이어 완성도 높은 케이스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 역시 실제 제품에 케이스를 씌운 것이 아니라, 제품은 그래픽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노웨어웰스가 공개한 갤럭시노트5 케이스 사진
붉은색과 검은색 투톤으로 제작된 케이스는 갤럭시노트5의 전면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감싸고 있는 형태다. 하단에는 스피커와 마이크로USB단자,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모여있으며, S펜이 드나드는 홈도 자리하고 있다.

그래픽 렌더링에서도 그랬지만 추가된 사진에서 역시 갤럭시노트5의 카메라는 본체보다 조금 돌출되어 있어 이른바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모델로 추측되고 있다.

외신은 갤럭시노트5가 2K혹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5.9인치 AMOLED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7422 프로세서, 4100mAh 배터리, S펜을 탑재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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