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아이폰6S의 후면과 측면을 감싸는 금속 하우징이 모습을 드러냈다.

30일(현지시각)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6S의 외관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검증된 애플 관련 생산공장 관계자의 제보를 통해 입수한 것이다.

▲ 아이폰6S의 후면과 측면을 감싸는 금속 하우징이 모습을 드러냈다<사진 = 나인투파이브맥>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아이폰6S의 후면 생김새는 전작과 크게 달라진 바 없다. 특히 색상의 경우 기존 아이폰6와 동일한 스페이스 그레이 였다. 하지만 나인투파이브맥은 최종제품은 색상이 애플워치처럼 좀 더 어두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폰6S가 기존 제품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바로 하우징 안쪽의 내부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로직보드와 부품들을 위한 지지부가 새로워졌다고 설명했다.

루머로 아이폰6S에 장착될 것이라 알려졌던 듀얼 카메라 시스템은 채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메라 렌즈, LED플래시가 외관 후면 구멍의 전부다.

절연띠라고 불렸던 아이폰6의 안테나 선도 6S에 그대로 살아있다. 하단면 디자인도 전작과 동일하다. 이어폰 단자, 라이트닝 단자, 스피커 순이다. 단 나인투파이브맥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6S와 6S플러스의 두께 혹은 넓이 차이가 심화될 것이라 전했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오는 9월쯤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이폰6S가 기존 제품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바로 하우징 안쪽의 내부다<사진 = 나인투파이브맥>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