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KMEPA)와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는 지난달 30일 '스타트업 창업 및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VIK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여 KMEPA의 사업지원 시스템과 VIK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제품개발기업의 성장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 KMEPA와 VIK 임직원들이 스타트업 창업 및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MOU)를 통해 ▲액셀러레이터 운영프로그램 강화, ▲모바일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투자대상 스타트업의 교육․투자설명회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가 상담과 투자 확대를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 이후 KMEPA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발굴 및 업무지원하고, 투자대상 스타트업의 교육 및 투자설명회 개최, 그리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 및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하게 된다.

VIK의 역할은 크라우드펀딩 연계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가 상담 및 투자설명회 지원, 투자기업의 홍보 및 사업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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