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주한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체계 확대구축’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작년 플랜티넷이 수주했던 시범사업이 확대구축 된 것이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을 대상으로 악성앱 감염 시 푸쉬 메시지를 보내 감염사실을 알리고 악성앱 삭제 등 치료수단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주한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체계 확대구축’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플랜티넷 하태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10년 이상 국내 통신 3사의 초고속인터넷 부가서비스로 제공중인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를 바탕으로 3년 전부터 KT와 LGU+에 유해사이트 무선 차단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이 사업자 선정에 주 요인이 된 것 같다”며 “확대구축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영역을 유무선 유해콘텐츠 차단뿐만 아니라 모바일 보안관제의 영역까지 확대하는 기틀이 마련된 것”이라 평했다.
 
플렌티넷 측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체계 확대구축’ 사업은 오는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플렌티넷은 유무선인터넷 유해콘텐츠 차단서비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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