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인근 이동통신 유통점들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기주 상임위원은 이동통신 3사의 유통망을 현장점검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 상임위원은 메르스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비자와 유통점의 불편 등을 가감 없이 경청했다고 알려졌다.
이 날 방문에서 이기주 상임위원은 유통점 경영관련 대외적 여건이 어렵지만 유통현장에서의 메르스 극복을 위한 협조를 부탁하고, 유통점들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