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기성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메이주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MX5가 글로벌 판매를 위한 사전 주문 접수를 시작했다.

메이주는 지난 30일 중국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MX5에 대한 사전 주문을 개시했다. 이어 3일(현지시간)에는 온라인 소매점 기어베스트(GearBest)에서 전세계 구매자를 위한 사전 주문 접수가 시작됐다.

 
외신은 MX5의 글로벌 판매는 메이주가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며 언급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메이주 MX5는 미디어텍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T6795T 기반으로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3GB D램과 128GB까지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SD 슬롯을 내장했다. 또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2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소니 이미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3150mAh이다.

색상은 골드 화이트, 실버 화이트, 그레이, 블랙 그레이 등 4종으로 구분되며, 온라인 사전 주문 시 국가에 상관없이 배송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 주문은 7월 말일까지 계속되며 배송은 8월 1일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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